대구.경북 사업장에 대한 근로자 직업병방지등을 위한 작업환경측정이 형식적으로 치러져 실질적인 개선효과가 없다는 지적이다.특히 허용기준초과사업장에 대한 안전지도나 제재가 뒤따르지 않아 노동청의산업안전지도가 겉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오전 10시 대구지방노동청에서 있는 환경.노동위원회에 대구지방노동청이 낸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작업환경측정 허용기준초과사업장(3백인 이상)은 모두 66개소로 소음 65개소, 분진 17개소, 고열 2개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중금속은 포항의 부산아파트(톨루엔, 아연) 강원산업(복합유기용제, 염산)아폴로산업(노말핵산), 구미의 한국전기초자(납)등 4개업체가 허용기준치를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