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일부과장 자리비워 눈총

지난 1일자로 김재영포항시장이 내무부로 발령나 떠났는데도 4일 현재까지후임시장이 오지않자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시민들은 "식수난등 한시바삐 해결해야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어떻게지금까지 시장을 공석으로 놔두느냐"며 발끈.

한편 시장이 없자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독거려야할 상당수 과장들이 되레 분위기에 편승, 에라 모르겠다는 식으로 하루종일 자리를 비워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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