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김영일@그레코로만형 68kg급의 김영일(24.삼성생명)은 지난 88년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에서 국내 정상에 오른뒤 7년만에 아시아최강으로 성장했다.국내 정상권을 지키면서도 국제대회와는 인연을 맺지못해 {국내용}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해 아시아선수권1위, 월드컵레슬링대회 2위에 오르면서 그같은 오명을 말끔히 씻고 이번 대회 우승을 예고했다.
김영일은 기본기가 잘 갖춰져있고 허리힘과 지구력이 강해 일방적인 공격을당하다가도 순간적인 반격으로 전세를 뒤집는 역전의 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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