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술의 해를 이끌어갈 조직위원회가 구성됐다.이민섭 문화체육부장관은 5일 이대원 예술원 회장 등 17명을 '95년 미술의해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조직위원들은 이날 이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박광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집행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 조직위원장은 [곧 실무집행위원회를 구성, 미술의 해 준비에 차질이 없게하겠다]며 [미술의 해를 계기로 한국 미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조직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분야별 조직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양화= 박광진(한국미술협회 이사장.집행위원장), 하종현(홍익대 미대학장)*동양화= 서세옥(서울대 명예교수)
*조각= 김영중(연희조형관 관장), 최만린(서울대 미대학장)*공예= 이신자(섬유미술가회장), 권순형(서울대 교수)
*디자인= 김교만(서울대 교수), 한도룡(홍익대 교수)
*서예= 김기승(한국미술협회 고문)
*평론= 이일(홍익대 교수), 이구렬(예술의 전당 전시본부장), 임영방(국립현대미술관장)
*기타= 권상능(한국화랑협회장), 이상용(문예진흥원 진흥본부장), 이웅호(문화체육부 예술진흥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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