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등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상수도 시설이 수요의 5분의 1에도 못미쳐 시설확장이 시급하다.다산상수도는 지난83년 2천4백명에게 급수할 1일 7백50t 규모로 설치됐으나 92년사문진교가 개통되면서 1천1백여세대의 아파트를 신축중이고 2-3개업체에서 또다른 아파트신축을 계획하고있어 기존시설의 5배이상 확장이 요구되고있다.현재 아파트신축업자는 기존상수도 시설이 부족해 지하수를 개발 하고있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오염, 농업용수 조달에 지장이우려되고있다.이곳 주민들은 다산면상수도 확장사업에는 50억원이상이 소요될것으로 보여 어려운 군재정을 감안, 건설부의 낙동강연변 영남내륙권 광역 상수도시설 사업구역에포함시켜 줄것을 요구하고 있다.건설부의 광역상수도사업은 총예산이 2백억원으로 고령·성주·달성일부 지역을급수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다산면은 예산사정으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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