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내무 일문일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형우내무장관은 부천세금횡령사건과 관련, 그 내용을 경기도가 상세히 파악,지난14일자로 내무부에 보고했음에도 이를 묵살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내용을 내무부가 처음 구체적으로 인지한 것은 감사종료전날인 18일로최종보고는 21일에야 받았다]고 밝히고 [이러한 과정에서 그 누구에게도 은폐축소를 지시한바가 없다]고 강조했다.최장관은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 부천사건등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야당등의 사퇴압력에 대해선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며[현재 세무비리에 대해 범정부적 감사가 진행중이고 부천사건도 아직 덜 마무리 된 상황인 만큼 이같은 일이 해결되고 스스로가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는데 인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천사건에 대해 여러차례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통상의 행정보고는 받았다. 그러나 내무부 보고사항이 하루에도 여러 건이어서 일자는 확실히 기억하지 못한다. 경기도 감사관실에서 최초 조사에 착수했지만 감사원이 조사에 나섬으로써 1개기관에 2개기관이 동시에 감사할 수 없다는 감사원법규정에 의거, 철수했다. 그후 감사원 감사기간이 연장되었다는보고와 공무원 몇사람이 출근치 않았다는 보고는 날짜는 모르나 받았다.-횡령액이 21억원이라는 보고를 21일전에는 받지않았나.

*그렇다. 구체적인 보고는 21일에 받았다.

-감사담당관이 지난18일 18억여원이 횡령됐다는 사실을 파악했음에도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을 수 있나.

*감사원보안사항인데다 당시는 횡령액수등 상황이 추상적이고 가변성이 있었다. 결국 감사원 최종발표에서 변동이 있지않았나. 감사원장을 감사기관중 만난적이 있는데 감사원 감사는 헌법기관이 하는 감사로서 누구도 참견할 수 없다고 했고 그래서 내무부의 절대협조만을 지시했을 뿐 내무부는 전혀 관여치않았다. 진실성을 믿어야 한다.

최장관은 은폐, 축소의혹에 대해 [문민정부에서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받드는 장관으로서 내 의지는 전국 어떠한 곳에도 부정부패가 있으면 단호히 처리한다는 것]이라며 일축하고 [이같은 사건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과거 수년간 누적된 부정부패로 이를 문민정부가 축소, 은폐할 의사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