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는 95년말 완공예정으로 현재 65%의 공사진척도를 보이고 있는 강동-흥해간 포항우회도로와 기본계획 구상단계인 영덕~울진간 7번국도의 조기완공및 4차선 확·포장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포항상의에 따르면 포항지역은 급격한 차량및 물동량의 증가로 산업생산품의수송지연이 심화, 국제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것.
특히 포항은 경주 영천 울진등 인근 지역으로 가는 차량들이 시가지를 통과하는 바람에 시내전체가 심각한 정체현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경주시 강동면인동리(강동삼거리)일대는 체증현상이 거의 24시간 계속되고 있다.또 동해안지역 7번국도도 여름철 피서차량 폭증으로 도로기능이 한계점에 이르렀다.
이에따라 포항상의는 현재 일부 부지미확보로 완공이 늦춰지고 있는 강동~흥해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조기완공하고 예산부족으로 공사착수시기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는 영덕~울진간 89㎞의 4차선 확·포장공사도 조속히 시행해줄것을 재정경제원 건설교통부 경북도 등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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