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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기에 2천4백억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 경북지부는 올해 자동화사업에 2천억원을 지원하는등총2천4백50억원 규모의 95년도 지역 중소기업지원계획을 확정했다.자동화사업은 중소기업이 생산시설의 자동화를 추진하고자할때 소요금액의전액(업체당 30억원이내)을 지원해주는 제도인데 금리 연7%의 정책자금으로올해는 지난해보다 1백60여업체가 늘어난 지역5백개업체 지원을 목표로 2월중 접수를 받는다.선정대상은 제조업매출비중이 50%이상인 중소기업,공장등록증 보유 중소기업으로 기업견실도 40점이상이면 된다.특히 자동화사업은 WTO출범으로 정책자금지원이 불가능해짐에따라 내년부터는 없어지게돼 올해는 창구가 다소 붐빌것으로 보인다.

진흥공단은 자동화사업외에도 협동화사업에 1백20억원,농공육성사업에도 3백여억원을 지원키로했다.

이밖에 공장입지 지원사업으로 경산시 자인면에 중소기업전용공단을 조성,올상반기중 분양하고 수성구 범물동에는 18개업체가 입주할수있는 아파트형공장을 설립,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윤주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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