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산물 품질인증 확산

*규격출하도 정착농산물의 품질로 우루과이라운드를 극복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된 농산물 품질인증제와 표준규격출하제가 빠른 속도로 경북지역 농가에 확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립농산물검사소 경북지소에 따르면 94년 경북지역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의성 쌀' 경주 토마토'등 34개 품목 1백5건으로 93년(16개 품목 50건) 보다 건수로 2배이상 늘었다.

품질인증 농산물 출하량은 지난해 모두 2천41t으로 집계돼 93년 8백20t 대비2.5배 증가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표준규격출하 실적도 1월현재 사과 3천9백73t, 복숭아 1백77t, 포도 1백77t, 배 1백7t등 모두 4천4백5t에 도달,이 제도가 급속 확산되고 있다.

품질인증 농산물은 지역백화점이나 농협슈퍼마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표준규격품은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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