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및 각 시.군의회의 의원 정수가 지나치게 많아 지방자치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그 수를 대폭 감축해야 한다는 여론이 의회내외에서 강하게 일고 있다.특히 다음 광역의회부터는 현재의 일당.여비 지급에다 의정활동비 및 의원보좌관 수당 신설로 의원1명당 경비가 대폭 늘어난다는 점에서 의원정수 감축을통한 지방의회의 효율성 제고책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경북 도의회 의원 정수는 87명으로 대구시의 28명에 비해 약3배나 된다.이와함께 시.군당 3명내외의 책정기준으로 선출한 의원간에 각 지역 대표성이 빈약하다는 지적속에, 회기기간중 지역구 관리를 이유로 한 회의불참, 회의운영시 극심한 지역이기주의 대립등 의정활동의 부실이란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오는6월 새로 구성될 도의회부터는 의정활동비 및 의원보좌관 수당신설로 현재 의원1명당 연2천만원정도(일당.여비)의 소요경비가 2배이상 늘어날전망이어서 그 예산 부담도 크게 불어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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