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96애틀랜타올림픽 출전전망을 밝게 했다.올림픽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시드니경기장에서 열린 '95호주 4개국올림픽팀초청 국제대회에서 최용수(LG)의 결승골에 힘입어 라이벌 일본을 1-0으로제압했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11월 팀이 구성된 지 1개월여동안 거듭된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와의 잇단 평가전을 포함, 6승1무로 쾌조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비쇼베츠감독의 1-4-4-1시스템으로 팀 짜임새를 갖춘 한국은 이날 최용수를최전방 공격수로 내고 이우영(연세대)이 오른쪽 2선을 돌파,조직력이 돋보인일본 수비를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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