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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단층촬영기 자기공명 영상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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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단층촬영기(CT),자기공명영상장치(MRI)등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고가의료장비의 이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환자들에게 치료비 상승 부담을안겨줘 의료보험 혜택폭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의료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가의료장비들은 내과,신경과등 대부분의 과에서환자상태를 진단하는데 쓰이고 있는데 컴퓨터단층촬영기는 1회 이용에 15만-20만원선,자기공명장치는 25만~30만원선의 비용이 들어 환자부담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동산병원의 경우 2대의 컴퓨터단층촬영기로 93년 1만1백61건의 이용횟수를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1만2천4백7건으로 20%이상 늘었으며 1대를 보유중인자기공명영상장치는 93년 2천1백44건에서 2천6백99건으로 25%이상 늘었다.경북대병원은 93년 2대의 컴퓨터단층촬영기로 1만7백1건의 이용실적을 보였으나 지난해에는 1대를 더 보강,1만2천8백68건으로 증가했으며 이번달에 자기공명영상장치 1대를 새로 들여오기로 했다.

영남대 병원은 컴퓨터단층촬영기(2대 보유) 이용횟수가 9천9백45건이었으나지난해에는 1만8백19건으로 늘었으며 1대의 자기공명영상장치로 93년 2천1백23건,지난해에는 2천7백4건의 이용횟수를 기록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고가의료장비로 거두어들인 병원의수입이 3천3백억원에 이른다며 고가의료장비가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현실을감안,의료보험적용의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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