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및 동남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산업기술연수생)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가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중소기업의 해외인력 선호도는 여전히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포항상의가 관내 중소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노동력 수요조사에 따르면 흥화공업(주)등 모두 6개업체에서 77명을 필요로 한다고 응답해왔다.
이들 업체들이 희망하는 근로자의 국적은 중국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17명 베트남 7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선호도가 높은 것은 의사소통에 별 어려움이 없는 조선족을 채용의우선조건으로 내세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업체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에 지급할 급여는 업체에 따라 월20만원에서 60만원까지로 격차가 커 무단이탈등의 우려를 낳고 있다.한편 지난해 포항지역에서는 모두 21명의 해외기술연수자가 취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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