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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 본고사 당락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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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대학본고사를 부활시킨 올 경북대 입시에서 중간채점결과 본고사점수가 합격여부 영향에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또 본고사가 당초 예상했던 2차 모의시험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확인돼합격점도 예상보다 총점기준 10점이상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수능 고득점자가 본고사 실패로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경북대의 본고사 채점위원들에 따르면 영어와 수학의 경우 각각 최고 1백40점(만점 1백50점)까지 나타나면서 수험생간의 점수편차가 당초 예상보다 커졌다는 것.서승덕 채점위원장(농대학장)은 "최고점수와 최저점수간 편차가 크고 또 전체 점수대별로 다양한 점수분포를 보이고있어 사실상 본고사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위원장은 "영점은 없지만 과목별 평균이 영어 35%, 수학 30%정도였다"고 가채점결과와 영어 수학 과목 채점의 개략을설명하고 "특히 수학 의 경우 영어보다 점수편차가 더욱 컸다"고 말했다.지난 13일의 입시에서 국어와 수학 또는 국어와 영어를 본고사과목으로 치른 경북대는 17일까지 영어와 수학 1차채점을 끝냈는데 늦어도 20일까지는국어및 논술고사 채점을 완료, 감사및 확인작업을 끝낸뒤 전산입력해 25일경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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