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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표'농담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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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세계화작업과 관련해 정치정년제등 세대교체 주장까지 떠돌고 있는민자당에서 '대표의 연령이 대폭 낮아질 것'이란 이야기와 관련, 기자들이젊은 당직자들에게 "당신도 대표가 될 수 있다"고 농담을 건네자 이들 농담을 받는 당사자들이 매우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이에 대해 기자들과 접촉이 잦은 강삼재기조실장은 "강실장도 대표가 될 수있다"는 농담에 "자꾸 물 먹이지 말아달라"며 당의 세계화에 대해 빈정대지말아줄 것을 주문.

강실장은 "지난해 말에도 입각한다고 자꾸 써버려 결국 나를 물먹이지 않았느냐"며 "내가 상습침수지역도 아닌데 왜 자꾸 나만 물먹이려 드느냐"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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