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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기술직공무원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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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 올해 도로건설등 각종 건설사업 물량이 폭주하고 있으나 건설도시국내에 토목 건축등 기술직 공무원수가 턱없이 부족해 소규모 도로확포장 사업까지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용역에 나서야 하는등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시 건설도시국에는 건설 도시 주택 수도과등 7개과 1백9명 직원중 토목 39명건축13명등 52명이 기술직인데 이중 국장 과장 계장 20여명과 행정 지적 산림직 공무원을 제하면 순수 설계 인력은 30여명에 불과하다.이로인해 시군 통합후 도로확장 제방축조 도시주거지개발등 각종 사업은 3백여건이 넘고 있으나 소수 기술직원들만으로 설계서부터 공사감독 준공등 각종업무를 보기에는 벅찬 실정이다.시는 현재 이들 기술직들이 올해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주야간 설계작업에나서고 있으나 인력부족으로 풍천면 인금 도로 3.4㎞ 확포장공사와 녹전면신평~도산간 도로 3㎞ 길안면 구수~용계도로등 5건은 이미 용역을 의뢰했다.관계자들은 "설계작업의 경우 1억원짜리나 10억원짜리나 공사금액은 달라도작업소요시간은 비슷한데 워낙 소규모 공사가 많아 용역의뢰를 않을수 없는실정"이라며 "현재의 획일적인 조직편제로는 일을 제대로 할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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