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댐도수로 건설사업이 착공5년째를 맞고 있으나 인근주민들의 반발로 길안보공사착공이 늦어지는등 공정률이 37%에 밑돌고 있다.이같은 공사지연은 안동지역 일부 주민들이 "안동물을 영천으로 보낼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
수자원측은 주민반발을 감안, 도수로를 우회하는 방법등 여러대안을 모색중이지만 아직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준공예정일이 3년밖에 남지 않은 도수로 건설이 늦어질 경우 포항시가 계획한 97년이후 1일25만t 광역상수도 사업계획에도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영천·방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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