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가뭄으로 낙동강을 비롯한 하천수의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검찰과환경청이 수질오염및 공해배출업소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대구지검은 하천이 오염될 경우 식수파동등 피해파장이 엄청날 것에 대비,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예방차원에서 집중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이다.특히 검찰은 폐수무단방류업소들이 심야는 물론 단속공무원의 출퇴근시간이나 공휴일에 폐수를 방류하고 있음을 중시, 취약시간대의 집중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검찰은 수질오염을 야기한 무단방류업소에 대해서는 구속키로 했다.대구지검에 폐수무단방류혐의로 구속된 업주등은 지난해 11월부터 13명에 이르고 있으며 불구속은 1백80명이다.
한편 강정취수장부근의 BOD가 7.0ppm으로 최근 급격히 악화돼 영산강.금강등과 비교해 크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환경청은 업종별 대표자를 소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수처리장을 거치지않는 대명천.진천천의 공단폐수에서는 시안등 중금속이 검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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