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9.8%나 올려 납세자들의조세 저항은 물론 행정당국과의 상당한 마찰까지 예상되고 있다.시가 올해 책정한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3백46억9천4백만원으로 지난해 2백89억3천9백만원에 비해 19.8%인 57억5천7백만원이 많다.세목별 인상 내용은 도세는 등록세가 76억2천3백만원으로 지난해 49억7천6백만원에 비해 53%인 26억4천7백만원이 늘어났고 취득세도 61억1천만원으로 지난해 50억3천7백만원보다 21%인 10억7천3백만원이 인상됐다.이에따라 도세만해도 면허세, 지역개발세, 공동시설세등 전체 6개 항목의 올징수 목표액도 1백50억6천6백만원으로 지난해 1백11억3천9백만원에 비해 35인 39억2천7백만원이나 늘어났다.
또 시세도 주민세 징수목표가 24억5천7백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억7천9백만원이, 재산세 목표 24억5천7백만원에 2억6천1백만원등 전체 목표액은 1백96억2천8백만원으로 지난해 1백78억원에 비해 18억2천8백만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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