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주변 서악지구에서 고대 유적인 지석묘군, 왕릉, 고분군등 산포된 많은문화재가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9일 경주서악지역지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주영 경주문화재연구소장이 조사단장이 돼 서악지구에서 선사유적12, 왕릉 6, 분묘 6, 고분 23,산성 1, 봉수지 1, 고고유적 51, 불교유적 6, 능묘조각 2, 비석 2개소등 불교, 석조유적 10개, 건축유적 18개등 총 79개소의 유적을 대상으로 지표조사가 실시되었다.
조사대상중 왕릉등 일부 유적을 제외한 상당수 유적이 조사과정에서 확인돼개발에 따른 훼손을 최소화 할 수있는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문화재연구소는 장기계획을 수립할 수있는 지표조사를 숙원사업으로 여겨오던중 지난해두차례에 걸쳐 서악지역 5개동(서악, 충효, 효현, 광명, 율동)을 지표 조사대상지역으로 정한후 문헌및 관련자료를 발췌, 현지답사로 기록·촬영·실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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