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공단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화산단지 일대에 강산성폐수등 맹독성 폐수방류행위가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온산환경보전협의회는 12일 원산천일대에 농약냄새와 기름찌꺼기등 독성폐수가 집중방류된 사실을 적발, 시료를 채취하고 검찰등 관계기관에 폐수방류사실을 통보했다.온산공단내 효성금속과 화산단지 사이를 흘러 원산리 앞바다로 흘러드는 원산천은 맹독성폐수로 크게 오염된데다 온산앞바다의 오염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한편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원산천일대의 강산성폐수 방류와 관련, 화산단지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폐수무단방류행위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