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거에 이어 한국고미술협회 회장선거가 오는 24일 예정돼 미술계가 또다시 선거열기에 휩싸였다.지방의 지회 지부에 단2표씩의 선거권을 준 미협 이사장 선거와는 달리 고미술협회장 선거는 전국 회원 모두의 직접 투표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 열기는한층 더하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모두 4백57명으로 서울 2백47명, 지방 2백10명이다.
지난 10일 마감된 회장 후보등록에는 김대하(58·청사당 대표) 정찬우(55·성보당 대표) 김종춘씨(47·다보성 대표)등 3명이 입후보했다.김대하후보는 고미술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폐지등을 공약으로 내걸고많은 경험을 가진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협회 부회장 이사부산지회장을 역임한 정후보는 과다경쟁을 지양하고 서로 단합하는 고미술계를 이뤄내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서울남부지회장인 김종춘후보는 후보중 가장 젊다는 점을 내세우며 협회의 개혁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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