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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대종민 지원사업 운수·수출입 업무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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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50억원을 출자, 설립한 달성공단내 과일봉지 제조회사인 (주)농협아그로 창립식에 14일 참석한 원철희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 대농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원회장은 농협자회사 설립 배경과 의의에 대해 "농산물유통공사가 87년 설립한 회사를 지난해 말 인수, 운영키로 한것이다. 농협이 직접 과일봉지를 생산, 농민들에게 공급함으로 인해 영농비 절감과 농가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대농민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UR과 WTO체제의 장벽을 넘기위해 단순한 과일봉지 생산으로 시작한 영농지원 사업을 창고·운송업·수출입 업무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원회장은 농민들의 대농협 인식도에 대해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시기를 넘기면서 농민들뿐만 아니라 대부분 국민들의 대농협 시각이 좋아졌으며 농협의 근본 목표는 농협과 농업·농민이 함께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원회장은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농민들을 위해 대책비 지원에서부터 식수운반까지 농협직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다짐.

이날 원회장은 경북도에 1억원의 관정개발비를 전달하고 농협대구·경북지역본부에 가뭄지역 농민과 농업관련 기업에 자금대출을 늘려주고 대출금의 상환도 연기해 주는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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