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에 이어 일반전화에 대해서도 112신고시 자동적으로 발신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자동위치표시(ALI)시스템이 가동된다.대구지방경찰청은 각종 범죄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장난전화에 따른 인력낭비를 줄이기 위해 한국통신의 주전산기와 대구지방경찰청의 주전산기를 접속, 올해 안으로 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가동될 경우 일반전화가입자의 위치가 지령실에 표시돼 정확한발생지점을 파악할수 있으며 변경된 전화번호와 위치정보에 대한 변화작업없이 신속한 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 1월1일부터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우선 실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공중전화의 자동위치 표시시스템은 지난 92년 12월부터 운용되고 있어각종 범죄시 위치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정창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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