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키-세계40국 눈밭축제

국내유일의 대륙간컵대회인 제5회 용평국제알파인스키대회가 회전랭킹 세계1위인 슈탄 가신저(오스트리아) 등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22일대회전 1일차 대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에는 세계 40개국에서 1백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알파인 회전과 대회전2종목에 걸쳐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인다.출전선수 가운데 최고수는 지난해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회전에서 톰바를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오스트리아 스타 슈탄 가신저(30)와 지난 19일일본에서 열린 후라노 월드컵대회 회전에서 우승한 같은 오스트리아의 미하엘 트리처(29).이들 외에도 회전종목에는 오스트리아의 토마스 시코라(FIS포인트 0.95, 랭킹7위), 스위스의 패트릭 스타우브(FIS포인트 3.01, 랭킹8위)와 안드레아 진슬리(FIS포인트3.46, 랭킹 10위), 이탈리아의 안젤로 위스(FIS포인트 3.33,랭킹9위)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 대회의 격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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