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혁명당원 손에 처형된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죽음에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밝힌 책이다.저명한 극작가이며 역사가인 라드진스키가 20년동안 연구, 추적한 결과이기도 한 이 책은 3백년간 러시아를 지배해온 로마노프가의 마지막 황제이자 아직까지 그 죽음이 신비와 전설속에 가려진 니콜라이 2세의 50평생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다루었다. 황제는 러시아 혁명의 와중에서 황비 페오도르브나와 황태자 알렉세이, 4명의 황녀, 주치의, 시종등 10명과 함께 처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용된 사료들은 황제가 14세의 황태자였던 1882년부터 처형직전까지 쓴 36년간의 일기와 황제 처형을 보았던 목격자와 그 가족의 증언등이다.〈송원문화사, 각권 6천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