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문관광단지가 신라촌건설, 온천개발, 경마장건설, 봉명그룹의 대규모레저타운건설등으로 활기를 대고 있다.올해 봉명그룹과 대우그룹이 합작으로 봉명이 소유한 보문단지 인근 목장 80만평에 대규모 레저타운을 건설키로 계획한데 이어 지난91년말 온천지구로고시된 보문단지와 주변지역 2백98만평이 개발된다.
또 한국마사회가 보문단지 인근 손곡마을일대 29만평에 97년말까지 1천2백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규모의 경마장건설을 위한 편입부지보상과 진입로 확·포장을 발주했다.
두그룹이 합작키로 한 대규모 레저타운은 유원지 32만평을 운동장지구로 도시계획을 변경, 18홀짜리 골프장을 건설한후 봉명그룹이 목장골프장외에 콘도·온천센터·숙박시설·상가부지등 2백80만평의 목장부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특히 보문단지를 찾는 국내외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라인의생활상을 재조명하는 신라촌건설에다 경마장과 온천센터가 더해지면 보문단지가 명실상부한 종합휴양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문단지개발을 맡고 있는 경주관광개발공사측은 "신라촌건설과 경마장건설등으로 원래목표인 외국인 유치가 한결 쉬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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