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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오후 4시40분쯤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마을 뒷산에서 원인모를 산불이 나임야 3.5㏊(경찰추정)를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다.산림청헬기1대와 주민.공무원등 5백여명이 동원됐으나 때마침 불어온 바람과가파른 암벽으로 불길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로 산불이 난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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