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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납시다-CATV시찰래구 오인환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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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차 종합유선방송국 허가이전에 관계법을 개정,현재 금지된 복수경영(MSO)개념을 합법화하고 SO의 사업구역을 확대하는등케이블TV의 구조를 재편할 방침입니다"지역민영방송 TBC(대구방송)의 개국상황 시찰과 달서구 종합유선방송국인 푸른방송의 개국행사 참석차 대구를 찾은 오인환 공보처장관은 케이블TV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시종일관 강조했다. 또 관계법이 개정될 경우 이미 허가받은 사업자는 추가허가 또는 복수경영이 가능하고 올 하반기로 예정된 소도시와 농촌은 현재 1~2개 지역단위가 4~5개 정도로 확대, 광역화될 수 있다.최근 업계의 쟁점이 되고 있는 케이블TV의 부가세 과세문제와 지역 종합유선방송국의 중소기업 지정문제는 "관련부서와 합의, 긍정적 합의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전송망 설치지연으로 케이블TV의 보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집에도 며칠전에야 설치됐다"며 "전송망 사업자들이 최선을 다하는만큼 가속이 붙어 연말에는 1백50만 시청자 확보가 가능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장관은 또 종일방송이 가능한 케이블TV 출범에 따라 케이블TV 가입자가 1백만을 넘는등 경쟁력을 갖출 경우 공중파채널 방송시간의 탄력적 운영을 검토하겠지만 전파의 낭비를 막기위해 그 시점은 자신이 직접 판단할 것이라고말했다.

TBC 시찰후 오장관은 "이제까지 둘러본 방송국 중 가장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 2민방의 경우 현재 7~9개 도시가 물망에오르고 있지만 인구·광고시장·재정자립도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자가 예상되는 지역이 상당수 있어 4개 민방의 운영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밝혀제 2민방이 엄격한 검토를 거쳐 탄생하게 될 것임을 시사했다.〈김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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