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캠퍼스 신입생환영회로 활기

지역대학가가 신입생 환영회 행사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영남대 총여학생회는 20일부터 5일간 '우리세대 색깔찾기'라는 주제로 제8회'또하나의 학교'행사를 갖는다.'또하나의 학교'는 매년 9월에 열렸으나 올해는 신입생들에게 대학문화를 소개하고 여성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월에 열리게 됐다.'또하나의 학교'는 20일 오후5시 경산 캠퍼스에서 총여학생회출범식과 신입생들이 참여하는 '새내기가요제'를 시작으로 여학생운동을 주제로 한 노래극공연과 연극,풍물강습, 포크댄스 강습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21일부터 24일까지 낮 12시에는 인문관 강당에서 '내 책상위의 천사' '조이럭클럽' '너에게 나를 보낸다'등 영화가 상영되며 저녁에는 그날의 행사를정리·토론하는 분반모임을 갖는다.

22일 오후5시에는 새내기를 위한 '신나는 성, 올바른 연애'를 주제로 초청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대구대 총학생회도 14일부터 3일간 경산캠퍼스에서 '신입생환영회 및 개강축하 큰잔치'를 열었다.

'신입생환영회…'는 신입생 축구대회, 예비대학 사진전시회, 동아리소개, 귀순용사 초청강연회 등으로 꾸며졌다.

'신입생환영회…'는 16일 오후 캠퍼스 노천강당에서 신입생 노래경연대회결선, 디스코경연대회, 초청가수공연, 캠프파이어로 막을 내린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