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택시기사 만취운전

20일 새벽3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약사회관 네거리에서 수성전신전화국에서 수성시장 방향으로 달리던 통운기업소속 대구1바5235호 택시(운전사이은형.34)가 어린이회관에서 축협네거리 방향으로 운행하던 세운교통소속대구1바7860호 택시(운전사 배종광.52)를 들이받아 7860호 택시 뒷자리에 탄한순자씨(44.여.대구시 중구 포정동 21의3)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이날 사고를 낸 통운기업 소속 기사 이씨는 혈중알콜농도 0.11%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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