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구-이재득 해트트릭 "대수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협회장기 축구대륜고가 제14회대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고등부리그에서 우승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대륜고는 23일 두류축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청구고와의 경기에서 2학년 이재득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수훈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대륜고는 청구고에 패한 대구공고와의 24일 경기에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할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전반13분 청구의 기습공격에 선제골을 내준 대륜은 1분만에 이재득이 동점골을 넣은뒤 전반 1분여를 남기고 다시 1골을 추가,2대1로 전반을 앞섰다.후반시작부터 맹공을 펼친 청구고가 20분 다시 1골을 만회,승부가 원점으로가는듯했으나 34분께 대륜 장석원이 좌측 깊숙이 파고들며 센터링한 공을 이날 승리의 주역 이재득이 헤딩슛,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중등부리그에서는 대륜중이 난적 협성중을 1대0으로 물리치고 2승을 기록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대회 이틀째 전적

△고등부

대륜고 3-2 청구고

△중등부

대륜중 1-0 협성중

청구중 2-2 대구북중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