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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색 선사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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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독주회의 틀을 벗어나 목소리와 여러종류의 악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몄습니다. 피아노뿐 아니라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바순등 협연악기가 다양해 청중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고 싶습니다"4월3일 오후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독창회를 갖는 소프라노 박말순씨는 64년 이후 30여년간 국내외에서 수없는 독창회와 오페라 주역으로 무대에 서왔지만 올해 무대는 스스로도 부담이 된다고 털어놓는다.협연형식이라는 이색무대이기도 하지만 국내에서 초연되는 스포르의 연가곡'작품 103번'과 대구초연인 이상근씨의 '아가 2'(신달자 작시)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효성여대교수로 재직했던 이씨의 작품은 82년 독창회때 '아가 1'을 연주한인연과 함께 다양한 관악기가 성악가와 협연하게 돼있어 선곡했지만 조성이없고 고정형식을 벗어난 현대곡이어서 연습과정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스포르의 곡은 예쁜 가사와 함께 독일 낭만파답게 목소리, 피아노, 클라리넷으로이어지는 멜로디가 아름다워 이번 기회에 국내에도 소개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박교수의 무대에는 동료교수인 이의원(피아노), 평태식(바이올린), 이승진씨(첼로)와 임현식 경북대교수(클라리넷), 대구시향단원인 박윤동(바순), 이동인씨(오보에), 영남대강사 이승호씨(플루트)가 협연한다.

효성여대 음대, 오스트리아 국립모차르테움 음악원을 나온 박씨는 뉴욕 카네기홀, 모차르테움 비엔나홀에서 독창회를 가졌고 영남오페라단, 대구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의 여러무대에서 주역을 맡기도 했으며 영남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정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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