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가 95대통령배실업야구춘계리그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나섰다.지난해 실업5관왕 상무는 30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한일은행과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한 장단 12안타로 상대 마운드를 난타해 12대0, 7회 콜드게임으로 이겼다.
이날 유필선이 2점홈런,권오성이 솔로아치를 그리는 등 활발한 공격으로 6회까지 7대0으로 앞서가던 상무는 7회 공격이 시작되자마자 집중 6안타를 퍼부어 단숨에 5득점, 경기를 콜드게임으로 마무리지었다.
이로써 상무는 올시즌 실업야구에 '공룡구단'으로 등장한 현대건설과 4월1일사실상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편 제일은행은 이석재가 2점홈런 등 3타점을 올린 데 힘입어 한국전력을 8대4로 꺾어 2패 끝에 첫 승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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