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주등 여야 각당은 시·도 광역자치단체장에 못지 않게 시·군·구등기초자치단체장 선거가 중요하다고 보고 광역단체장 후보인선과 발맞춰 기초단체장후보 인선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민자당은 3일부터 전국 2백36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공모를 시작했으며 민주당도 지구당별로 후보를 경선하거나 후보선정위를 통해 후보를 압축하고있어 이달중순까지는 여야후보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8일까지 후보를 공모한 뒤 이달 20일까지 지구당과 시도지부 의견서를 제출받아 심사에 착수할 계획이나 중앙당 차원에서 지역별 유력인사에대한 점검을해온 상태여서 상당수 후보가 이미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민자당은 기초단체장후보의 경우 △재산형성과정이 투명하고 △도덕성을 갖췄으며 △공직수행 자질을 갖춘 인사를 공천한다는 방침 아래 이같은 내용의공직후보선정기준을 3일 전국 지구당에 보냈다.
특히 지구당위원장이 개인적 정실에 따라 지역정서에 맞지 않은 인사를 후보로 추천할 경우 과감하게 탈락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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