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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회장 북경서 정부규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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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대구 성서공단에서 이미 착공한 상용차 공장이외 VCR,컬러TV또는 냉장고, 세탁기등 가전제품 공장을 증설할 방침인 것으로알려졌다.13일 북경을 방문중인 이건희그룹회장을 수행중인 한 고위관계자는"지역별 특화산업 차원에서 귀미의 통신분야 산업과 연결, 대구를 전자산업의 특화지역으로 확정, 구체적인 공장건설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은 곧 구체적인 사업계획의 확정과 함께 대구시당국과성서공단내의 부지 추가확보를 위한 협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삼성측의 이같은 계획은 지난해말 그룹의 사업구조 조정작업을 통해 원칙이 결정된 것으로 갈수록 전자부품의 비중이 높아가는 상황에서 성서공단을상용차이외 전자분야로 보완하기로 결정된데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의 또다른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에 대해 "신설 예정인성서 가전제품 공장의 생산 품목이 VCR, 컬러TV 혹은 냉장고, 세탁기등이른바 백색 가전품이 될지는 미정상태이며 공장의 규모도 아직까지는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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