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격-박병택 '세게신'뚫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실업단 사격박병택(상무)이 제15회전국실업단사격대회 센터파이어권총부문에서 비공인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전국가대표인 박병택은 14일 대구봉무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센터파이어권총에서 591점을 쏴 지난 89년 유럽사격선수권대회에서 구소련의 쿠스민 아파 나시가 세운 세계최고기록(590점)보다 1점 많은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더블트랩 남자 개인전에서는 국가대표 정윤균(상무)이 본선에서 138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24점)을 세운 뒤 결선합계 180점으로 지난해 6월 제3차대표선발전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최고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정상에 올랐다.이번대회에는 한국타이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15개등 20개의 신기록이 나왔으나 지난해 14회대회(한국신 8, 한국타이 2)의 성적에는 크게 못미쳤다.◇최종일 전적(각부문 1위)

△센터파이어권총=박병택(상무) 591점 비공인세계신(종전 590점)△더블트랩 남자 개인=정윤균(상무) 180점 한국타이기록

△동 단체=상무 390점

△공기권총 여자단체=조흥은행 1,138점

△동 개인=이선복(주택은행) 482.2점

△스탠더드 소총3자세 여자단체=상무 1,712점 대회신(종전 1,706점)△동 개인=조은영(조흥은행) 669.3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