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22일 퇴직후 보증금을 찾으러간 전종업원을 폭행해 숨지게한 르네상스나이트회관 주인 이종택씨(34·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대해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정영백씨(36·경북 청도군 풍각면송서리)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지난16일 0시10분쯤 대구시 동구 입석동 르네상스나이트회관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맡긴 보증금 3백만원을 받으러 온 도성진씨(30·대구시 동구 신천1동)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도씨가 폭행당했다는 유족들의 신고에 따라 수사에 나섰는데 정확한사인을 가리기 위해 사체를 부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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