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직영 스낵코너는 제외

대구백화점은 직원들이 10회 이상 외식하다 적발되면 감봉처분을 한다는 극단적인 조치가 간부회의에서 나오자 직원들은 떨떠름한 표정들.더욱이 '백화점이 직영하는 지하스낵코너는 외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첨부되자 직원들은 "백화점 매출을 올리는 외식에 대해서는 지장이 없다는 내용이냐"며 아리송하다는 분위기. 한직원은 "백화점 시설은 초현대적인데비해 직원들에 대한 복지의식은 아직도 구멍가게 수준"이라고 뼈있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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