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비서실은 1일오전 한승수비서실장 주재로 월례조회를 갖고 대구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 참사등과 관련한 심기일전을 다짐.한실장은 이 자리에서 "일부에서 말로만 하는 행정이라는 비판이 있듯이 이같은 사고는 결국 정부의 신뢰를 떨어 뜨리게 될 것"이라면서 "정부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하매설물에 대한 전산화추진등 시설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있는 만큼 유사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실장은 "최근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양이 첼로와 하나가 되어 연주하는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일이 남인지 내가 일인지 모를 정도로일과 하나가 돼 몰두해서 일하면 공직사회의 복지부동이라는 말도 사라지게 됨은 물론 당면한 현안들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비서실의 분발을촉구.
한실장은 특히 "이같은 마음가짐으로 내각보다 우리가 더 헌신적으로 일을함으로써 역사에 남는 일을 할수 있는 대통령이 될수 있도록 적극 보좌해야 할것"이라고 역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 첫 회의…역사성·공공성 등 논의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
한중 정상회담서 원·위안 통화스와프 등 7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