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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급회담'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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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정서환특파원]북한은 1일 교착상태에 빠진 경수로 회담을 타개하기위해 미.북한간 고위급정치회담을 갖자는 미국측 제안을 별다른 전제조건없이수락했다.국무부의 닉 번즈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외교부의 강석주제1부부장으로부터 로버트 갈루치핵대사에게보내는 회신을 이날오전(미국시간) 접수했음을 확인하면서 "북한측은 전제조건없이 미국과 고위회담을 갖기로 동의했다"고밝혔다.

미.북한 양측은 현재 유엔주재북한대표부 채널을 통해 고위회담 재개 일시및 장소를 협의중인데 회담장소는 미국측 제안대로 제네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번즈대변인은 "우리는 5월 초순이 고위회담 개최의 적절한 시기로 기대해왔다"면서 "언제라도 회담을 재개할 준비태세가 되어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미.북한간 기본합의문의 서명 당사자들인 갈루치-강석주두사람은빠르면 다음주중 제네바에서 다시 회동, 경수로 형문제등을 둘러싼 이견을 절충할수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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