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참사 위령비 세워야

가스폭발사고로 인한 어린학생들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대구시 차원에서 범시민 모금운동을 펼쳐 유가족과 부상자가족들에게 응분의위로금을 보상했으면 좋겠다.대구역사이래 대참사를 빚은 현장은 산교육장으로 활용키위해 추모기념관건립내지 최소한 위령비라도 세워 졸지에 간 많은 영혼들을 달래줬으면 한다.특히 가장많은 희생을 당한 영남중학교 교정에는 꽃다운 나이에 이름만 남기고 떠난 학우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비를 세워 선후배학생들의 참배의 현장으로활용했으면 한다.

위령비에 드는 재원은 대구시가 협조하고 일반모금운동에서 얻어진 위로금이나 헌금에서 갹출했으면 한다.

김상현 (대구시 동구 신천3동 194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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