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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전업농 육성책 겉돌아, 지원정책 특혜만 받고 사업계획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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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전문화.규모화를 위해 선정된 전업농대부분이 당초사업계획을 외면한채 농기계구입보조금만 챙기고 있어 전업농육성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거창군은 올해 정부의 전업농육성계획에 따라 축산농가를 비롯 쌀45 채소4과수3농가등 총 1백여 전업농을 선정했다.

그러나 사업신청시 쌀은 자기소유 논이 1㏊에서 5㏊(복합경영농가는 3㏊)이상 채소는 1㏊에서 2㏊, 과수는 05㏊에서 2㏊이상 규모확대를 전제로 하고있음에도 불구, 선정된 전업농대부분이 농기계구입자금보조.생산.유통지원 사업자금등 각종 정책지원특혜만 누리고 당초의 사업계획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거창군의 경우 축산분야를 제외한 4월말현재 전업농 53농가중 영농규모를 확대한 농가는 단 1농가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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