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조지아주〉.정서환특파원]지미 카터 전대통령은 김일성의 사망으로 중단된 남북정상회담의 실현과 한반도의 긴장관계 해소를 위해 자신의 재방북문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카터센터의 디에나 콘지레오 공보부국장이 15일 밝혔다.콘질레오 부국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이같이 전하고 "카터 전대통령의 방북은 이미 남북한 당국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둔 상태이기 때문에 언제든 가능하지만 방북하기전에 남북한 당국과 다시 구체적으로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미CNN-TV 스테판 케시디 국제국장은 "CNN 평양지국 개설 문제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하고 "현재로서는 그 시기를말할 수 없지만 양국간 관계개선 협상 진전에 따라 조만간에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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