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59대1현 대구·경북지역 광역의회 의원들의 얼굴이 절반 가량 바뀔 전망이다. 민자당 대구경북지부의 광역의원후보 추천대상자 공개신청 마감 결과 대구는 현역의원 31명 중 22명이 신청을 포기했고 경북은 76명중 43명만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추천신청 포기자의 대다수는 사실상 출마자체를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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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현역의원 가운데 신청자가 대폭 줄어든 것은 단체장 출마와 고령 그리고 개인사정등을 이유로 처음부터 공천을 포기한 사례가 많았는데다 상당수지역에서는 지구당 내부조정에서현역의원들이 공천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대구의 경우 의견조정이 완결되지 않은 북구 수성구 달서구 일부를 제외하면18개 선거구에서 불과 20명 만이 신청해 1·1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북의 경우도 84개선거구에 1백34명이 신청, 평균 1·59대1의 경쟁률을나타냈다. 복수신청지역은 38개에 불과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높은경쟁률을 나타낸 곳은 영천1, 문경3, 성주2,울릉1·2선거구등으로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성규·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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