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하룻동안 포항에는 2건의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화상을입었다.이날 낮 12시5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중성리52의8 박차순씨(77.여)집 목조가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방안에 있던 박씨의 아들 이태수씨(34)가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목격자 김영태씨에 따르면 갑자기 방안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이씨가 방문을 열고 뛰어나와 119에 신고했다는 것.
또 이날 오후 2시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293 김국철씨(35)집에서도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방안에 있던 김씨가 3도화상을 입고 포항 선린병원에서 치료도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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