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사고방지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지역건설업체간부들은 안전요원자체양성이 사실상 불가능해 경력사원을 새로 선발할 수 밖에 없다고 푸념.지역업체 한 관계자는 "최근 자체기술인력 30명을 산업안전기사요원으로 활용하기위해 자격시험에 응시시킨 결과 단1명도 합격하지 못해 고의적 집단낙방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분석.이 관계자는 "안전기사자격을취득하면 자신의 전공과는 다른 분야에 배치되는 등 보직, 경력관리에 불이익이 초래되는 것이 현실이어서 나무라지도 못할 실정"이라고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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