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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조후보 "김대통령 대구 푸대접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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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19일 오후 궁전예식장에서 조해녕전시장을 민자당 시장후보 자격으로 초청한 가운데 처음으로 동구제1선거구 시의원 후보추대대회를 갖고 앞으로 5월말까지남은 대구시내 36개 선거구별로 모두 추대대회를 개최한다는것.이와관련 민자당의 한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유권자를 모을 수 있는 유일한기회인 만큼 가급적 조후보를 꼭 참석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전시장 사진 은 "대구에 TK정서, 대구푸대접이라는 이상한 말이 유행한다"고 말문을 연뒤 "이 말들은 현직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정부와 대구를 이간질 하려고 만들어낸 말일뿐 김영삼대통령은 대구를 푸대접한 적이 없다"고 강조.

후보로 추대된 김덕일현시의원과 권녕식위원장은 "구청장도 시의원도 그리고시장도 민자당의 당선이 곧 동구의 발전"이라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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