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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총동창회 옛영예 되찾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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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9주년을 맞는 경북대가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옛영예 되찾기에 나섰다.경북대 총동창회(회장조운해.72.전고려병원이사장)는 27일오후 동창회관준공기념식과 함께 총동창회를 열고 경북대의 발전에 동창회가 앞장서며 이를위해 전동창들을 상대로한 학교발전기금 모금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동창회는 또 동창회장이 출연한 20억원과 이사들의 출연금등으로 동창회장학회도 설립, 교수연구기금 지원과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조 총동창회장은 "서울에서 동창들이 만나면 늘 모교의 위상을 걱정해왔으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말하고 "회장으로서 모교에의봉사를 생의 마지막 사업으로 펼쳐보이겠다"며 기염을 보였다. 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의 자형이기도 한 조회장은 "앞으로는 모교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재벌을 상대로한 발전기금 모금에 적극 세일즈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준공된 동창회관은 경북대 북문 건너편의 지하1층 지상5층 대지3백2평에 연건평 7백82평규모로 국립대로서는 3번째 갖는 회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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