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폭행 전도사 쇠고랑

교회 전도사가 심야에 다방 여관을 돌며 흉기로 여종업원들을 위협, 금품을뺏고 성폭행까지 하다 꼬리가 길어 철창행.영천경찰서는 27일 영천시내 모교회전도사 구병수씨(31)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습 강절도)및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구씨는 27일 오전4시40분즘 영천시 완산동 모여관에 들어가 잠자고 있던 김모씨(39)의 옷에서 현금 17만원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9매등 9백47만원을 훔친것을 비롯, 지난 3월29일 오전3시30분쯤 영천시 문외동 모다방에 흉기를 들고들어가 잠자던 여종업원 3명을 위협, 현금 80만원을 뺏고 이모씨(30)를 강간하는등 3차례에 걸쳐 강절도와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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